노동신문 "전당 강화, 단결 위해 당 세포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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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노동신문은 19일 "대중적 지반이 튼튼한 당만이 혁명과 건설을 승리의 한길로 확신성있게 이끌수 있다"며 내부 단결을 거듭 강조했다.
조선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1면 '당 세포를 강화하는 것은 전당 강화, 전당 단결의 초석' 제하 논설에서 지난주 평양에서 진행된 제6차 세포비서대회가 "당 세포 강화의 새로운 이정표"를 마련했다고 평가하며 사상 강화를 통한 당 조직 전체의 단결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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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배상은 기자 = 북한 노동신문은 19일 "대중적 지반이 튼튼한 당만이 혁명과 건설을 승리의 한길로 확신성있게 이끌수 있다"며 내부 단결을 거듭 강조했다.
조선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1면 '당 세포를 강화하는 것은 전당 강화, 전당 단결의 초석' 제하 논설에서 지난주 평양에서 진행된 제6차 세포비서대회가 "당 세포 강화의 새로운 이정표"를 마련했다고 평가하며 사상 강화를 통한 당 조직 전체의 단결을 주문했다.
신문은 "당은 수령을 중심으로 하는 당 조직들의 유기적결합체이며 여기에서 가장 기초적인 조직은 당 세포"라며 "당 세포를 강화하는 것은 영도자를 중심으로 하는 전당의 사상 의지적 통일단결을 철통같이 다지기 위한 선결 조건"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높은 영도력과 전투력을 지닌 당은 언제나 필승불패이며 그것은 기층 당 조직들 특히 당 세포의 적극적인 활동에 의하여 보장된다"며 "모든 당 세포들이 자기의 기능과 역할을 원만히 수행할 때 당은 어떤 풍파와 시련 속에서도 끄떡하지 않고 혁명과 건설을 승리적으로 이끌며 끊임없이 강화·발전되게 된다"라고 덧붙였다.
신문은 "당 대회 결정 관철을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오늘 당 세포들이 지닌 임무는 더욱 무거워졌다"며 지난 1월 제8차 당대회에서 채택된 국제경제발전 5개년 계획을 상기시키면서 총력을 당부했다.
신문은 "당의 구상을 높이 받들어 앞으로의 5년을 나라의 경제를 추켜세우고 인민들의 식의주문제를 해결하는데서 효과적인 5년으로, 강산이 또 한번 변하는 비약의 5년으로 만들자면 모든 당 세포들이 그 어느때보다 더욱 분발하여 용을 쓰며 일떠서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baeb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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