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클럽하우스, 40억 달러 투자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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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기반 소셜네트워크 서비스 클럽하우스가 새로운 자금조달 라운드를 마감했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매체는 클럽하우스와 IT 벤처 기업 투자사 앤드리슨 호로위츠(Andreessen Horowitz)가 구체적인 자금 조달액 규모 공개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그러나 로이터 통신은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하며 기업가치 40억 달러(약 4조 4천 736억원)로 평가되는 규모의 자금을 조달받았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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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이한얼 기자)
음성 기반 소셜네트워크 서비스 클럽하우스가 새로운 자금조달 라운드를 마감했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매체는 클럽하우스와 IT 벤처 기업 투자사 앤드리슨 호로위츠(Andreessen Horowitz)가 구체적인 자금 조달액 규모 공개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그러나 로이터 통신은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하며 기업가치 40억 달러(약 4조 4천 736억원)로 평가되는 규모의 자금을 조달받았다고 보도했다. 앞서 트위터가 40억 달러 가치에 클럽하우스를 매수하기 위해 협상중이라고 알려진 바 있다.
이 매체는 디에스티 글로벌(DST Global), 타이거 글로벌(Tiger Global), 벤처캐피털 앤드리슨 호로위츠(Andreessen Horowitz)가 이번 자금 조달 라운드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지난 7일 기준 전 세계 클럽하우스 앱 다운로드 횟수는 전월 대비 200만 건 늘어난 누적 1400만 건으로 집계됐다. 누적 다운로드 수가 2배 이상 증가했던 직전달과 비교하면 증가세가 상당히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한얼 기자(eol@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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