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당권주자 3인방 나흘 만에 또 호남행..첫 TV 토론

한세현 기자 2021. 4. 19.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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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 3명이 오늘(19일) 호남으로 내려가 TV 토론회에서 처음으로 맞붙습니다.

어제 당 예비경선을 통과한 홍영표, 송영길, 우원식 후보는 오늘 오후 광주 MBC에서 열리는 호남권 합동 방송토론회에 참석해 당의 운영과 쇄신 방안을 놓고 의견을 주고받습니다.

송영길 후보는 오전 국립 4.19 민주묘지를 참배하고, TV 토론회를 마친 뒤엔 화상으로 청년들을 만나 의견을 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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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 3명이 오늘(19일) 호남으로 내려가 TV 토론회에서 처음으로 맞붙습니다.

어제 당 예비경선을 통과한 홍영표, 송영길, 우원식 후보는 오늘 오후 광주 MBC에서 열리는 호남권 합동 방송토론회에 참석해 당의 운영과 쇄신 방안을 놓고 의견을 주고받습니다.

이들은 후보 등록 마감일인 지난 15일에도 출마 선언을 마친 뒤 일제히 호남으로 내려갔는데, 나흘 만에 또다시 광주광역시를 찾는 겁니다.

당 지지세가 강한 호남으로 가, 당원들에게 표를 호소하려는 취지로 해석됩니다.

전북 고창이 고향인 홍영표 후보는 토론회 앞서 송하진 전북지사를 면담하고 전북도의회에서 출마 정견발표를 하며 전북 표심에 호소할 예정입니다.

송영길 후보는 오전 국립 4.19 민주묘지를 참배하고, TV 토론회를 마친 뒤엔 화상으로 청년들을 만나 의견을 듣습니다.

우원식 후보는 광주의 한 상가에서 민생 간담회를 열고, 이후 코로나19 관련해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합니다.

(사진=연합뉴스) 

한세현 기자vetma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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