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모스 이어 바란 첼시 이적설, 다음 시즌 레알 CB 운명은?

한재현 2021. 4. 19.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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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 중앙 수비 핵심인 세르히오 라모스와 라파엘 바란을 다음 시즌에 모두 볼 수 없을 지 모른다.

레알의 중앙 수비는 라모스와 바란이 핵심이다.

바란도 레알과 2022년 여름까지 계약되어 있고, 이번 여름을 통해 잔류 또는 이적을 결정해야 한다.

레알 입장에서 굳이 라모스와 바란을 잡을 명분이 사라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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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 중앙 수비 핵심인 세르히오 라모스와 라파엘 바란을 다음 시즌에 모두 볼 수 없을 지 모른다.

독일 매체 ‘빌트’ 기자인 크리스티안 폴크는 지난 17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첼시의 토마스 투헬 감독이 바란 영입을 원하고 있으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경쟁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레알의 중앙 수비는 라모스와 바란이 핵심이다. 두 선수 모두 오랫동안 레알의 수비를 지켜왔으며, UEFA 챔피언스리그(UCL) 3연패를 이루는 데 큰 공을 세웠다.

그러나 최근 두 선수의 입지에 변화가 생기고 있다. 라모스는 올 시즌을 끝으로 레알과 계약이 종료되지만, 재계약 전망은 어둡다. 현재로서 이적이 유력하다.

바란 역시 코로나 양성 반응으로 인해 최근 라인업에서 제외되고 있다. 바란도 레알과 2022년 여름까지 계약되어 있고, 이번 여름을 통해 잔류 또는 이적을 결정해야 한다. 레알 역시 바란과 재계약에 실패하면, 이적료를 받기 위해 이번 여름 결별을 선택할 가능성이 크다.

더구나 대체자로 나서고 있는 에데르 밀리탕과 나초가 잘해주고 있다. 레알 입장에서 굳이 라모스와 바란을 잡을 명분이 사라지고 있다. 두 선수의 다음 시즌 레알에 머물 지 지켜볼 일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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