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개막 후 4경기 연속 10탈삼진 기록한 비버

김남훈 2021. 4. 19.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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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현지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신시내티 레즈 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경기에서 인디언스의 셰인 비버(26)가 선발 출전해 투구하고 있다.

이날 비버는 8이닝 6피안타 2볼넷 13탈삼진 3실점(3자책점)으로 호투하며 팀의 6-3 승리를 이끌었다.

그는 이날 13개의 삼진을 잡아 시즌 개막 후 4경기 연속 10탈삼진 이상을 기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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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내티 AP=연합뉴스) 18일(현지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신시내티 레즈 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경기에서 인디언스의 셰인 비버(26)가 선발 출전해 투구하고 있다. 이날 비버는 8이닝 6피안타 2볼넷 13탈삼진 3실점(3자책점)으로 호투하며 팀의 6-3 승리를 이끌었다. 그는 이날 13개의 삼진을 잡아 시즌 개막 후 4경기 연속 10탈삼진 이상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 기록은 투구 거리가 확정된 지난 1893년 이후 처음이다.

knhkn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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