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중 "백신 안정적 수급, 부동산 대책 마련할 것"

강병철 2021. 4. 19.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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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윤호중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19일 "자동차의 앞바퀴에 민생을 걸고 뒷바퀴에 개혁을 걸고 사륜 구동차가 힘차게 앞으로 나아가듯 전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윤 비대위원장은 비대위에서 "혁신의 핵심은 민생과 개혁"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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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지도부 선출까지 2주 시간..천금같이 쓰겠다"
비대위 발언하는 윤호중 (서울=연합뉴스) 진성철 기자 =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비상대책위원장이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zjin@yna.co.kr

(서울=연합뉴스) 강병철 기자 =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19일 "자동차의 앞바퀴에 민생을 걸고 뒷바퀴에 개혁을 걸고 사륜 구동차가 힘차게 앞으로 나아가듯 전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윤 비대위원장은 비대위에서 "혁신의 핵심은 민생과 개혁"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백신을 안정적으로 수급하고 실질적 민생지원 대책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당 부동산 특위는 주택 공급, 주택 금융, 주택 세제 및 주거 복지 등 부동산 관련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국민이 염원하는 검찰개혁, 언론개혁 과제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5·2 전당대회와 관련해선 "신임지도부 선출까지 앞으로 남은 2주를 천금같이 쓰겠다"며 질서 있는 혁신으로 국민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느냐 여부는 앞으로 2주의 시간에 달렸다"고 말했다.

비대위 발언하는 윤호중 (서울=연합뉴스) 진성철 기자 =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비상대책위원장(가운데)이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zjin@yna.co.kr

solec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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