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발생' 미네소타, 20일 오클랜드전도 연기
김은진 기자 mulderous@kyunghyang.com 2021. 4. 19. 08:59
[스포츠경향]
미네소타의 경기가 또 연기됐다.
메이저리그사무국은 19일 “20일 열릴 예정이던 미네소타-오클랜드전을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연기했다”고 밝혔다.
미네소타는 최근 팀 내에서 안드렐톤 시몬스가 확진을 받은 데 이어 추가로 여러 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18~19일 LA 에인절스와 경기를 연기한 데 이어 20일 오클랜드전까지 연기하며 모든 일정을 전면 중단한 상태다. 확진자가 추가 발생하면서 밀접 접촉자를 분류해 검사 결과를 받는 과정에 있다. 경기는 추가로 연기될 가능성도 있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팀당 60경기만 치르며 시즌을 대폭 축소해 치렀던 메이저리그는 올시즌에는 정상적으로 소화하기 위해 최대한 준비했다. 개막하자마자 워싱턴이 확진자 4명 발생으로 뉴욕 메츠와 개막 3연전을 취소한 뒤 시즌에 들어갔고 이번에는 미네소타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김은진 기자 mulderous@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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