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억 규모' 2021년 관광기업 혁신바우처 지원사업 수혜업체, 5월14일까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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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지난해에 이어 '2021년도 관광기업 혁신바우처 지원사업' 수혜업체를 오는 5월14일까지 모집한다.
혁신바우처 지원사업은 관광기업 대상 사업 고도화에 특화된 서비스를 바우처(상품권) 형태로 제공함으로써 기업의 혁신활동을 통한 성장기반 구축 지원을 위해 지난해 처음으로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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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지난해에 이어 '2021년도 관광기업 혁신바우처 지원사업' 수혜업체를 오는 5월14일까지 모집한다.
혁신바우처 지원사업은 관광기업 대상 사업 고도화에 특화된 서비스를 바우처(상품권) 형태로 제공함으로써 기업의 혁신활동을 통한 성장기반 구축 지원을 위해 지난해 처음으로 실시했다.
올해엔 대형바우처(1억원)와 중형바우처(5000만원) 각 20개사와, 소형바우처(2000만원) 102개 사까지 총 142개 기업 대상 50.4억원 규모의 바우처 포인트를 지급할 예정이다.
바우처 포인트는 ICT·관광의 융복합을 통한 스마트관광사업 발굴, UX·UI 개선, 기타 사업모델 전환 등 기업 혁신활동을 위한 다양한 전문용역 서비스에 사용할 수 있다.
총 3개 분야 6개 프로그램, 13개 관광 혁신바우처 서비스로 구성한 메뉴에서 대형·중형바우처는 3개, 소형바우처는 2개까지 서비스 조합이 가능하며, 바우처 포인트는 오는 11월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공모 기간은 이날부터 다음달 14일까지로 중소기업기본법에서 정한 중소기업에 해당하고 관광진흥법 시행령에 따라 관광사업체로 등록한 기업만 신청받는다.
최종 선정기업은 5월 말께 발표하며, 혁신 가능성, 성장잠재력, 바우처 활용계획 우수성 등을 기준으로 서류·발표심사 등을 거쳐 선정한다. 선정기업 대상 자부담금 납부 대신 이행보증보험 가입으로 대체한다.
자세한 사항은 혁신바우처사업 및 관광공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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