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사우나 관련 11명 등 24명 신규 확진

이덕기 2021. 4. 19. 08: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에서 사우나 관련 11명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4명이 늘었다.

19일 대구시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24명이 증가한 9천176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중 11명은 서구 내당동 S 사우나 관련으로 분류됐다.

감염경로 불상 확진자에서 시작된 달성군 인쇄업체 관련해서도 3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가 12명이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감염경로 불상 확진자 접촉 사례 많아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대구에서 사우나 관련 11명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4명이 늘었다.

19일 대구시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24명이 증가한 9천176명으로 집계됐다.

주소지별로 달서구 8명, 서구 6명, 수성구·달성군 각 3명, 북구 2명, 동구·중구 각 1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11명은 서구 내당동 S 사우나 관련으로 분류됐다.

지난 15일 감염경로 불상 확진자 1명이 나온 뒤 동선을 확인한 결과 사우나 종업원과 이용자, 이용자 가족 등으로 확산한 것으로 파악됐다. 누적 확진자는 17명이다.

감염경로 불상 확진자에서 시작된 달성군 인쇄업체 관련해서도 3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가 12명이 됐다.

또 1명은 감염경로를 알 수 없어 역학조사 중이고, 인도에서 입국한 50대 남성 1명이 확진됐다.

이밖에 8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로 파악됐다.

이 중 5명은 감염경로 불상 확진자들의 접촉자이고 2명은 경북 구미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은 중구 부동산 홍보 판매 사무소 관련 n차 감염자이다.

duck@yna.co.kr

☞ '만삭 아내 살해혐의' 무죄 확정에 보험금 95억 수령?
☞ '10년간 아빠가 성폭행' 신고한 20대 딸 숨져
☞ "2년간 북한서 살아보니…다른 어느 곳과도 비교 불가"
☞ '주차장 2칸' 벤츠 차주 "손대면 죽어"…누리꾼 공분
☞ 영화 '집으로' 김을분 할머니 별세…향년 95세
☞ 이하늘 친동생 45RPM 이현배 사망…사인 조사 중
☞ 서로 존재도 모른채 미국 입양 쌍둥이…36년만에 극적상봉
☞ '마치 코끼리다리처럼..' 한쪽 다리가 두껍게 길어지는 피부병
☞ 잠실 영화관서 1억2천만원 수표 발견…"주인 찾아요"
☞ 채용공고 믿었는데…과장·허위광고 '입사갑질' 빈번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