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성인 절반 이상 코로나 백신 맞았다

김수연 2021. 4. 19.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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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백신 확보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미국 성인의 절반이 적어도 1차례 이상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것으로 18일(현지시간) 집계됐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이날까지 미국에서 1회라도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18세 이상 성인이 해당 연령대의 50.4%인 1억2998만여명이라고 집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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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백신 확보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미국 성인의 절반이 적어도 1차례 이상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것으로 18일(현지시간) 집계됐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이날까지 미국에서 1회라도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18세 이상 성인이 해당 연령대의 50.4%인 1억2998만여명이라고 집계했다.

18세 이상 성인 중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은 32.5%인 8397만6천여명으로 집계됐다.

또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는 65세 이상 성인으로 범위를 좁힐 경우 81.0%인 4432만8000여명이 최소한 1회 접종했고, 65.9%인 3601만9000여명은 백신 접종을 마무리한 것으로 파악됐다.

전체 인구를 놓고 보면 미국 전체 인구의 39.5%인 1억3124만7000여명이 최소한 1회 접종했고, 25.4%인 8426만3000여명이 접종을 완전히 마쳤다. CDC는 또 이날까지 미국 내에 2억6450만5000여회분의 백신이 배포됐고, 이 가운데 약 79%인 2억940만6000여회분이 실제 접종된 것으로 집계했다.

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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