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유리 "母 유방암 재발, 나만 몰랐다" 눈물→"소녀시대 타이틀, 자랑스럽지만 부담감" (더먹고가)[SC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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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유리가 유방암으로 고생한 어머니 생각에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권유리는 "이제 인생의 1막은 지나간 것 같고, 2막이 시작되는 시간이라 사실 좀 무섭다"라며 "소녀시대라는 타이틀이 굉장히 자랑스럽고, 프라이드이지만 무겁다고 느낄 때가 많았다. 과분한 사랑에 내가 결과로 보답해야 하니까 부담스러웠다"며 솔직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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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너무 미안해요"
권유리가 유방암으로 고생한 어머니 생각에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지난 18일 방송된 MBN 푸드멘터리 예능 '더 먹고 가(家)'에서는 오는 5월 1일 첫 방송하는 MBN 드라마 '보쌈-운명을 훔치다'의 남녀 주인공 정일우와 권유리가 산꼭대기 집을 찾아, 봄 내음 가득한 하루를 보냈다.
이날 산꼭대기 집에 먼저 도착한 권유리는 "6년 전 처음 만난 임지호 선생님이 나에게 '대파 같다'며 어떤 요리든 쓰임이 있는 존재라고 하셨다"며 친근감을 드러냈다.
권유리는 이날을 위해 직접 만들어온 정통 프랑스 요리 '브랑다드'를 환상적인 플레이팅과 함께 내놓으며 숨겨둔 요리 실력을 드러냈다.
이때 권유리는 "어머니가 편찮으셨다고 들었다"는 임지호의 말에 "잘 이겨내셔서 지금은 건강해지셨다"고 답했다. 그는 "데뷔 직전 유방암에 걸리셨는데 전혀 몰랐다. 재발도 했는데 극복하고 치료 후에야 이야기해주셨다"며 "항암치료까지 하셨는데 가족들이 나한테 말을 안 해서 나만 몰랐더라"고 털어놨다. 행여 딸의 꿈에 방해가 되지 않을까 싶었던 마음.

그는 "뒤늦게 말을 꺼낸 엄마에게 화가 났다. '왜 나를 철딱서니 없는 딸로 만들어버렸냐'고 서운한 말을 해버렸다. 엄마에게 상처가 됐을 것"이라며 "너무 미안하다. 그때 이후로 더 많이 대화하고 가족들도 많이 챙기게 됐다. 엄마가 행복하고 안 아팠으면 좋겠다"며 눈물을 흘렸다.
속 깊은 이야기를 들은 임지호-강호동-황제성은 유머러스한 세레나데를 부르며 권유리를 위로했다.

또한 권유리는 소녀시대에서 배우로 '인생 2막'을 열게 되면서 느끼는 감정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권유리는 "이제 인생의 1막은 지나간 것 같고, 2막이 시작되는 시간이라 사실 좀 무섭다"라며 "소녀시대라는 타이틀이 굉장히 자랑스럽고, 프라이드이지만 무겁다고 느낄 때가 많았다. 과분한 사랑에 내가 결과로 보답해야 하니까 부담스러웠다"며 솔직하게 말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돌아보니 주변에 나를 도와주고 응원하는 사람이 너무 많았다. 그게 나를 유연하게 만들어준 것 같다"고 했다.
특히 권유리는 "소녀시대 멤버들이 매우 큰 의지가 된다. 각자 다 너무 잘하고 있으니까 나도 저기 일원으로 함께 했던 사람이니까 힘이 된다. 가족 그 이상이다"며 멤버들과의 우정을 전하면서 진한 감동을 안겼다.
이들의 이야기를 듣던 임지호는 "한층 깊어지고 성장한 모습이 보인다"며 "앞으로도 자신과 가장 맞는 것이 무엇인지 계속 시험해보며 쑥쑥 올라가라"고 덕담을 건넸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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