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서 또 총격 잇따라 6명 사망

정혜경 기자 2021. 4. 19.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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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 18일 AP통신과 지역 언론매체에 따르면 이날 새벽 0시 45분쯤 위스콘신주 남동부 커노샤의 한 술집에서 누군가 권총으로 추정되는 총기를 쏴 3명이 숨지고 2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커노샤 카운티 보안관은 술집을 떠나달라는 요구를 받은 한 고객이 잠시 후 돌아와 술집 안팎에서 총을 쏘기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텍사스에서도 이날 오전 11시 40분쯤 한 아파트에서 성인 남녀 3명이 총격에 숨졌다는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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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주말 사이 또 총격 사건이 벌어져 모두 6명이 숨졌습니다.

현지시간 18일 AP통신과 지역 언론매체에 따르면 이날 새벽 0시 45분쯤 위스콘신주 남동부 커노샤의 한 술집에서 누군가 권총으로 추정되는 총기를 쏴 3명이 숨지고 2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커노샤 카운티 보안관은 술집을 떠나달라는 요구를 받은 한 고객이 잠시 후 돌아와 술집 안팎에서 총을 쏘기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총격으로 2명은 현장에서 바로 숨지고 1명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습니다.

100명 이상의 경찰관이 동원돼 수색 중이지만 아직 용의자는 잡히지 않은 상태입니다.

경찰은 1명 이상의 총격범이 있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텍사스에서도 이날 오전 11시 40분쯤 한 아파트에서 성인 남녀 3명이 총격에 숨졌다는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무장한 경찰특공대와 경찰 헬기, 다수의 응급대원들이 투입됐으나 아직 용의자는 잡히지 않고 있습니다.

CNN에 따르면 최근 한 달 새 미 전역에서 최고 45건의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정혜경 기자choic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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