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 다저스에 설욕..김하성은 바우어와 9구 승부 끝에 삼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가 같은 지구 라이벌 LA다저스에 설욕했다.
샌디에이고는 19일(한국시간) 펫코파크에서 열린 다저스와 시리즈 마지막 경기 5-2로 이겼다.
계속된 2사 2, 3루에서 토미 팸이 좌익수 방면 2루타로 주자 두 명을 모두 불러들여 5-2로 격차를 벌렸다.
시즌 평균자책점 2.42. 샌디에이고 선발 스넬은 5이닝 2피안타 1피홈런 2볼넷 7탈삼진 2실점 기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필라델피아) 김재호 특파원
샌디에이고 파드레스가 같은 지구 라이벌 LA다저스에 설욕했다.
샌디에이고는 19일(한국시간) 펫코파크에서 열린 다저스와 시리즈 마지막 경기 5-2로 이겼다. 이 승리로 이번 3연전 스윕패를 막았다.
선발 제외된 김하성은 5회말 선발 투수 블레이크 스넬 타석에 대타로 나와 상대 선발 트레버 바우어를 상대했다.
앞서 3구째 스트라이크와 비슷한 코스였지만, 중계화면이나 문자중계상으로는 명백히 빠진 공이었다. 김하성도 쉽게 수긍하기 어렵다는 표정으로 더그아웃으로 들어갔다. 6회초 수비에서 투수와 교체되며 이날 경기를 마무리했다.
경기는 팽팽한 접전으로 진행됐다. 다저스가 2회초 크리스 테일러의 투런 홈런으로 먼저 앞서갔다. 샌디에이고는 4회 제이크 크로넨워스의 솔로 홈런에 이어 7회에는 무사 2루에서 나온 에릭 호스머의 2루타로 동점을 만들었다. 2사 1, 3루 기회가 이어졌지만, 후속타가 터지지는 않았다.
8회 그 아쉬움을 덜었다. 시작은 다저스 유격수 코리 시거의 실책이었다. 이어진 2사 1, 2루에서 에릭 호스머가 중전 안타로 앞서가는 점수를 냈다.
1루 주자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는 3루에서 베이스에 발이 떠어져 태그아웃됐는데 파드레스 벤치가 비디오 판독으로 이를 뒤집었다. 결과적으로 중요한 계기가 됐다. 계속된 2사 2, 3루에서 토미 팸이 좌익수 방면 2루타로 주자 두 명을 모두 불러들여 5-2로 격차를 벌렸다.
결승 득점으로 연결된 주자를 내보낸 스캇 알렉산더가 패전투수, 8회초를 막은 키오네 켈라가 승리투수, 9회를 마무리한 마크 멜란슨이 세이브를 기록했다.
양 팀 선발은 승패와는 거리가 멀었으나 잘던졌다. 다저스 선발 바우어는 6이닝 3피안타 1피홈런 1볼넷 7탈삼진 1실점 기록했다. 시즌 평균자책점 2.42. 샌디에이고 선발 스넬은 5이닝 2피안타 1피홈런 2볼넷 7탈삼진 2실점 기록했다. greatnemo@maekyung.com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강예빈, B컷이 이 정도? 초밀착 보디수트로 넘사벽 섹시美 [똑똑SNS] - MK스포츠
- 이하늘, 故이현배 추모한 김창열에 분노 “네가 죽인 거야” - MK스포츠
- 이현주 “에이프릴 멤버들, 3년간 폭행·폭언…따돌림 정당화 될 수 없어”(전문) - MK스포츠
- 모델 김세라, ‘귀멸의 칼날’ 네츠코 변신…섹시美 발산 - MK스포츠
- 서예지, 이번엔 비행기표 ‘먹튀’ 의혹까지…논란 ing [MK★이슈] - MK스포츠
- 김희재, 모코이엔티와 6억 원대 손배소 2심도 ‘승소’[MK★이슈] - MK스포츠
- 임찬규 韓 통산 70승→신민재 멀티히트&호수비→유영찬 5아웃 SV…LG 2위로 마무리, ‘하영민 QS+’
- ‘데이비슨 끝내기 2점포!’ NC, SSG에 승률에서만 밀린 6위로 전반기 마무리…연장 10회말 끝난 뒤
- 클린스만 망언 폭발, 잉글랜드 사우스게이트 감독에게 조언 “5600만 팬들 말에 흔들리지마” - MK
- ‘충격 퇴출’ 두산, 20승 MVP 알칸타라 웨이버...캐나다 장신 우완 발라조빅 영입 [공식발표] - M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