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37억 사나이' 스트라스버그, 이번엔 어깨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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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MLB) 워싱턴 내셔널스의 투수 스티븐 스트라스버그(33)가 이번엔 어깨 부상을 당했다.
워싱턴 구단은 19일(한국시간) "스트라스버그 오른쪽 어깨에 염증이 발견돼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렸다"고 밝혔다.
스트라스버그의 부상은 워싱턴에 악재다.
지난 2010년 워싱턴에 입단한 스트라스버그는 2012년부터 팀의 에이스로 맹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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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메이저리그(MLB) 워싱턴 내셔널스의 투수 스티븐 스트라스버그(33)가 이번엔 어깨 부상을 당했다.
워싱턴 구단은 19일(한국시간) "스트라스버그 오른쪽 어깨에 염증이 발견돼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렸다"고 밝혔다.
스트라스버그의 부상은 워싱턴에 악재다. 지난 2010년 워싱턴에 입단한 스트라스버그는 2012년부터 팀의 에이스로 맹활약했다.
지난 2019년에는 월드시리즈 최우수선수(MVP)를 수상하는 등 기량도 인정받았다.
월드시리즈 MVP 수상 후에는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을 얻어 워싱턴과 7년간 2억4500만달러(약 2737억원)에 재계약을 맺기도 했다.
하지만 스트라스버그는 재계약 후 자신의 기량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 8월에는 팔목 터널 증후군으로 수술을 받으며 1패 평균자책점 10.80에 그쳤다.
올 시즌에도 어깨에 통증을 호소한 스트라스버그는 2경기에 출전, 1패 평균자책점 6.30으로 부진했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올 시즌 스트라스버그의 평균 구속은 90.6마일(145.8㎞)로 데뷔 시즌보다 2마일(3.2㎞) 정도 떨어졌다"고 전했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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