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사랑 vs SF, 뭐가 재밌을까..청소년 앤솔로지 대결

이승우 2021. 4. 19.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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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소설을 쓰는 여러 명의 작가가 하나의 주제 또는 장르를 매개로 짧은 소설을 써 함께 엮는 앤솔로지 두 편이 나왔다.

하나는 첫사랑을 소재로 했고, 다른 하나는 과학소설(SF)이다.

특히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에 각각 맞는 첫사랑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선주(벚꽃 환장), 서화교(넌 내게 반했어), 김명선(너의 짝사랑), 김정미(눈 속을 둘이서) 작가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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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승우 기자 = 청소년소설을 쓰는 여러 명의 작가가 하나의 주제 또는 장르를 매개로 짧은 소설을 써 함께 엮는 앤솔로지 두 편이 나왔다. 하나는 첫사랑을 소재로 했고, 다른 하나는 과학소설(SF)이다.

스푼북 출판사에서 펴낸 '이번 연애는 제발'은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청소년들의 풋풋한 사랑에 관한 네 가지 색깔을 그려낸다.

특히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에 각각 맞는 첫사랑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선주(벚꽃 환장), 서화교(넌 내게 반했어), 김명선(너의 짝사랑), 김정미(눈 속을 둘이서) 작가가 참여했다.

우리학교 출판사는 사춘기를 소재로 한 SF 단편집 '별 별 사이'를 출간했다.

SF 작가 네 명이 사춘기 아이들의 다양한 상상력, 호기심, 감정을 미래에 있을법한 얘기들로 형상화했다.

김주영 '별 별 사이', 김동식 '이상한 미래의 사춘기', 전삼혜 '토끼와 해파리', 홍지운 '그냥 그런 체질이라서'가 실렸다.

lesl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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