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탈' HOU 주축 선수들, 개인훈련 소화..복귀는 아직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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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선수들이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휴스턴 크로니클의 챈들러 롬은 4월 19일(한국시간) 코로나19로 부상자 명단에 오른 휴스턴 애스트로스 선수 5명이 개인 훈련을 소화한다고 전했다.
휴스턴은 지난 15일 주축 선수 5명이 코로나19와 관련해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메이저리그가 여전히 코로나19 영향력에서 자유롭지 못한 가운데 과연 휴스턴 선수들이 언제 건강하게 빅리그로 복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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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휴스턴 선수들이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휴스턴 크로니클의 챈들러 롬은 4월 19일(한국시간) 코로나19로 부상자 명단에 오른 휴스턴 애스트로스 선수 5명이 개인 훈련을 소화한다고 전했다.
휴스턴은 지난 15일 주축 선수 5명이 코로나19와 관련해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호세 알투베, 알렉스 브레그먼, 요르단 알바레즈, 마틴 말도나도, 로벨 가르시아 등 5명이다.
해당 선수들은 코로나19 감염 여부가 알려지지 않았고 격리돼 부상자 명단에 등록됐다. 롬에 따르면 휴스턴 더스티 베이커 감독은 해당 선수들이 개인적으로 훈련을 할 수 있는 상태가 됐다고 밝혔다.
다만 복귀 일정은 아직 미정이다. 롬은 "여전히 해당 선수들이 언제 팀에 재합류할지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주전 선수들이 대거 이탈한 휴스턴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 휴스턴은 시즌 첫 7경기에서 6승 1패를 기록했지만 이후 7경기에서 1승 6패에 그쳤다. 18일 경기에서 승리하며 6연패에서 간신히 탈출했다.
메이저리그가 여전히 코로나19 영향력에서 자유롭지 못한 가운데 과연 휴스턴 선수들이 언제 건강하게 빅리그로 복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자료사진=호세 알투베와 알렉스 브레그먼)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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