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집단 감염' MLB 미네소타, 20일 오클랜드전도 연기

김경윤 2021. 4. 19.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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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미네소타 트윈스의 정규시즌 경기가 또 연기됐다.

MLB 사무국은 19일(한국시간) "20일 열릴 예정이었던 미네소타와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의 경기를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연기했다"고 전했다.

MLB 사무국은 18일과 19일 미네소타와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의 경기를 연기한 데 이어 오클랜드전까지 연기하며 코로나19 리그 확산 위험을 차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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텅 빈 야구장 [USA 투데이=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미네소타 트윈스의 정규시즌 경기가 또 연기됐다.

MLB 사무국은 19일(한국시간) "20일 열릴 예정이었던 미네소타와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의 경기를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연기했다"고 전했다.

미네소타는 최근 팀 내에서 선수를 포함한 복수의 인원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모든 일정이 중단됐다.

MLB 사무국은 18일과 19일 미네소타와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의 경기를 연기한 데 이어 오클랜드전까지 연기하며 코로나19 리그 확산 위험을 차단했다.

추가 경기 연기 가능성도 있다.

로코 발델리 미네소타 감독은 "현재 어떤 계획도 잡힌 게 없다"며 "다만 현재 상황을 딛고 반드시 일어서겠다"고 다짐했다.

코로나19로 올 시즌 MLB 경기가 취소된 건 처음이 아니다.

이달 초 워싱턴 내셔널스엔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나와 뉴욕 메츠와 개막 3연전이 취소된 바 있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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