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인구 '뚝'.. 3개월 연속 줄며 154만명대 무너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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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역 인구 수가 올해 들어 증가세를 멈춘 뒤 가파른 하향곡선을 이어가고 있다.
강원 인구 수는 지난해 5월 153만8639명으로 전월(153만7780명)보다 859명이 늘어난 뒤부터 6월 153만9282명, 7월 154만982명, 8월 154만689명, 9월 154만1104명, 10월 154만1836명, 11월 154만2374명, 12월 154만2840명으로 상승곡선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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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스1) 김정호 기자 = 강원지역 인구 수가 올해 들어 증가세를 멈춘 뒤 가파른 하향곡선을 이어가고 있다.
19일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강원 인구 수는 153만6399명으로 지난해 7월 이후 8개월만에 154만명대가 무너졌다.
지난달 강원 인구 수는 지난해 동기(153만8577명)보다 2178명이 적다.
강원 인구 수는 지난해 5월 153만8639명으로 전월(153만7780명)보다 859명이 늘어난 뒤부터 6월 153만9282명, 7월 154만982명, 8월 154만689명, 9월 154만1104명, 10월 154만1836명, 11월 154만2374명, 12월 154만2840명으로 상승곡선을 그렸다.
그러나 강원 인구 수는 올해부터 뚜렷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강원 인구 수는 지난 1월 154만1696명으로 전월대비 1144명 줄었고, 이후에도 월 평균 2648명씩 감소했다.
주요 시‧군별 인구 수 추이를 보면 춘천은 지난 1월 28만2693명으로 전월(28만2765명)보다 소폭 감소한 뒤 2월 28만3141명으로 반등했으나 3월 28만2328명으로 다시 하락했다.
원주 역시 지난 1월 35만4664명으로 전월(35만4376명)보다 다소 줄었고, 2월(35만4933명), 3월(35만4437명)에도 하락세를 이어갔다.
강릉도 지난 2월 감소세로 돌아선 뒤 21만3000명대가 무너져 지난달 21만2909명을 기록했다.
k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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