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 플리삭 해설자, 류현진 선발투수 파워랭킹 4위에 올려 놓아[SS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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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선발투수 랭킹 4위.
방송 MLB 네트워크는 지난 주 류현진을 선발투수 파워랭킹 4위로 꼽았다.
MLB 네트워크는 시즌 전 지난 1월 '선발투수 톱10 Right Now'에서 류현진을 랭킹 6위에 올렸다.
지난 주 MLB 네트워크의 'MLB 투나잇' 프로그램에서 전 투수출신 댄 프리삭은 토론토 에이스 류현진을 선발투수 파워랭킹 4위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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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이다. 방송 MLB 네트워크는 지난 주 류현진을 선발투수 파워랭킹 4위로 꼽았다. 투수 전문가가 인정한 류현진의 현주소다. 파워랭킹은 주간 단위로 바뀐다. 현재 에이스급 선발투수들은 4차례정도 등판했다. 당초 류현진도 19일(한국 시간) 캔자스시티 로열스 등판 예정이었으나 찰리 몬토요 감독이 선발 로테이션을 조정하면서 20일 지구 라이벌 보스턴 레드삭스전에 나선다.
MLB 야구기자들과 기록 분석가들은 류현진 평가에 대체적으로 인색한 편이다. MLB 네트워크는 시즌 전 지난 1월 ‘선발투수 톱10 Right Now’에서 류현진을 랭킹 6위에 올렸다. 지난 2년 동안의 세이버메트릭스 기록을 기준으로 한 평가다. 그러나 패널로 출연한 기자 2명과 기록분석가는 선발투수 톱10에 류현진의 이름을 올리지 않았다.
파워랭킹은 변한다. 초반에 부진했던 에이스들이 진입할 수 있다. 한가지 분명한 것은 2021년 양 리그 사이영상 투수는 위에 언급된 투수 가운데 한 명이 된다는 점이다.
moonsy1028@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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