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기정체육공원에 '러닝러닝센터' 개장

임화섭 2021. 4. 19. 06: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는 19일 중구 중림동 손기정체육공원 내에 달리기를 하는 시민들을 위한 거점공간 '러닝러닝센터'(Running Learning Center)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센터 지하 1층에는 보관함과 샤워실과 함께 주 1회 러닝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GX 스튜디오'가 설치됐다.

보관함과 샤워실은 네이버 예약과 현장 구매 후 이용할 수 있다.

보관함은 남녀 각 30명, 샤워실은 남녀 각 8명이 이용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손기정체육공원 러닝센터 내부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서울시는 19일 중구 중림동 손기정체육공원 내에 달리기를 하는 시민들을 위한 거점공간 '러닝러닝센터'(Running Learning Center)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센터 지하 1층에는 보관함과 샤워실과 함께 주 1회 러닝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GX 스튜디오'가 설치됐다. 지상 1층에는 전시공간 및 카페가 있다.

보관함과 샤워실은 네이버 예약과 현장 구매 후 이용할 수 있다. 보관함은 남녀 각 30명, 샤워실은 남녀 각 8명이 이용할 수 있다. 샤워실 이용료는 회당 3천원이며 수건, 샴푸, 바디워시 등이 제공된다.

센터는 월요일에 휴관하며, 운영 시간은 나머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개장일은 서윤복(1923∼2017) 선수가 1947년 4월 19일 보스턴 마라톤 대회에서 우리나라 유니폼을 입은 마라토너로는 최초로 우승하며 세계 신기록을 세운 것을 기념해 정해졌다.

서울시는 이와 별도로 14일부터 28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서울디자인재단 주최로 '최초의 국가대표 Berlin, Boston' 전시를 열어 베를린올림픽 마라톤 동메달리스트 남승룡(1912∼2001)을 재조명한다. 남승룡은 일제강점기 중인 1936년 베를린올림픽 당시 금메달리스트인 손기정(1912∼2002)과 함께 경기에 나가 페이스메이커 역할을 했다.

limhwasop@yna.co.kr

☞ "2년간 북한서 살아보니…다른 어느 곳과도 비교 불가"
☞ '주차장 2칸' 벤츠 차주 "손대면 죽어"…누리꾼 공분
☞ 영화 '집으로' 김을분 할머니 별세…향년 95세
☞ 서로 존재도 모른채 미국 입양 쌍둥이…36년만에 극적상봉
☞ '마치 코끼리다리처럼..' 한쪽 다리가 두껍게 길어지는 피부병
☞ 잠실 영화관서 1억2천만원 수표 발견…"주인 찾아요"
☞ 걸그룹 에이프릴 전·현 멤버 SNS서 '괴롭힘 논란' 공개 설전
☞ 채용공고 믿었는데…과장·허위광고 '입사갑질' 빈번
☞ '아이돌 사관학교' 한림예고는 어쩌다 폐교 위기에 몰렸나
☞ 이하늘 친동생 45RPM 이현배 사망…사인 조사 중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