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효림 시모 김수미, 40년만 손녀 육아 재도전 "못 해 먹겠어"(슈퍼맨)[결정적장면]

황혜진 2021. 4. 19. 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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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미가 40년 만에 육아에 재도전한 소감을 밝혔다.

김수미는 4월 18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깜짝 등장했다.

국민 할머니로 불리는 배우 김수미가 정명호, 서효림 부부 집을 찾은 것.

40년 만에 육아에 재도전한 김수미는 방송 말미 결국 "명호야 나 간다. 못해먹겠어. 힘들어"라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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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배우 김수미가 40년 만에 육아에 재도전한 소감을 밝혔다.

김수미는 4월 18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깜짝 등장했다. 아들인 식품 유통회사 CEO 정명호 씨와 배우 서효림 부부가 이날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스페셜 가족으로 출연했기 때문.

정명호 씨는 결혼 후 처음으로 딸 조이 단독 육아에 나섰다. 끝없는 육아, 집안일에 정명호 씨는 결국 녹다운됐다.

위기에 닥친 정명호를 위해 든든한 지원군이 나타났다. 국민 할머니로 불리는 배우 김수미가 정명호, 서효림 부부 집을 찾은 것.

남다른 카리스마를 자랑해 온 김수미도 손녀 앞에서는 무장 해제됐다. 손녀 조이를 바라보며 수시로 엄마 미소를 지은 것.

40년 만에 육아에 재도전한 김수미는 방송 말미 결국 "명호야 나 간다. 못해먹겠어. 힘들어"라고 토로했다.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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