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티스 Jr 복귀 후 김하성, 3경기 연속 선발 제외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김하성이 3경기 연속 선발에서 제외됐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는 19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5시 10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2021 메이저리그 LA다저스와의 홈경기를 가진다.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부상에서 돌아온 이후 김하성은 이날 경기까지 3경기 연속 선발에서 제외됐다. 지난 17일에는 대타로 나와 안타와 도루, 득점까지 해냈지만 18일 클레이튼 커쇼를 맞상대할 수 있는 기회에서는 아예 경기에 나오지 못했다.

이날 경기 역시 김하성은 선발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유격수에 타티스 주니어, 2루수에 제이크 크로넨워스가 자리했다.

LA다저스는 트레버 바우어가 선발로 나오며 샌디에이고는 좌완 브레이크 스넬이 나선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