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팀 장동민-제시 '티격태격'에 덕팀 '관전꿀잼' '구해줘! 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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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민과 제시가 집을 소개하면서도 티격태격이었다.
장동민과 제시, 안소연 소장은 파주 전원주택단지로 매물을 보러 갔다.
장동민은 제시의 투정에 욱 치밀어 "붙박이장 설치할 거라고 2만번 얘기했는데!"라고 버럭 고함질렀다.
"여기까지 와서 붙박이장 타령이냐 제시야"라는 장동민 윽박에도 제시는 지지 않고 "어떻게 할 거냐"라고 또 한마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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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민과 제시가 집을 소개하면서도 티격태격이었다.
4월 1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10대부터 50대까지 각 연령대가 다양한 5인 가족이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장동민과 제시, 안소연 소장은 파주 전원주택단지로 매물을 보러 갔다. 다양한 창이 나 있는 이 집의 이름은 ‘쾌지나창창나네’로, 제시는 “마음에 든다”라며 들뜬 모습이었다.
1층은 작은 거실에 비해 주방이 매우 넓었다. 화장실에 있는 비데를 보자 제시는 무척 반가워했다.
이어 2층으로 올라가려고 하자 덕팀은 “1층에 방 없냐”라고 딴지를 걸었다. 제시는 “있다!”라고 큰소리치면서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아래 난 작은 문을 열었다.
제시는 “미국에는 이런 거 있다”라고 으스댔고 박나래는 “수납방!”이라고 큰소리쳤다. 이 작은 공간은 반려동물 물품 수납공간으로 안성맞춤이었다.
2층을 보자마자 제시는 “모던하다”라며 흡족스러워했다. 2층 거실 옆에 미니주방도 있어 간단한 요리를 할 수도 있었다. 심지어 화장실이 2개나 있어 총 3개를 자랑했다.
화장실에 비해 수납공간이 없다는 사실을 깨달은 제시는 “수납장 어딨냐”라며 시무룩해졌다. 장동민은 “붙박이장 설치 예정”이러고 얘기했다.
그러나 또 제시는 “장이 없어...”라며 기죽은 모습을 보였다. 장동민은 제시의 투정에 욱 치밀어 “붙박이장 설치할 거라고 2만번 얘기했는데!”라고 버럭 고함질렀다.
“여기까지 와서 붙박이장 타령이냐 제시야”라는 장동민 윽박에도 제시는 지지 않고 “어떻게 할 거냐”라고 또 한마디 했다. 장동민은 “인부들이 와서!”라며 목에 핏대를 세우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이날 방송에서는 복팀은 제시 인턴코디와 안소연 소장이, 덕팀은 이혜성 인턴코디와 서재원 소장이 출격했다. 그밖에 김숙, 박나래, 양세형, 양세찬, 장동민, 붐 등이 출연했다.
재미와 실속, 주거에 대한 새로운 접근까지 폭 넓게 담아낼 색다른 예능 프로그램 MBC ‘구해줘 홈즈’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 45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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