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키타카' 브레이브걸스 "데뷔 후 생계 위해 알바.. 시상식 백업댄서로 서기도"

이혜미 2021. 4. 18.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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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의 무명시절을 딛고 대세 걸그룹으로 발돋움하기까지.

브레이브걸스의 역주행 전 고생기를 전했다.

'롤린'으로 역주행 신화를 이루기 전 브레이브걸스는 6년여의 긴 무명 시절을 보냈다.

브레이브걸스 멤버들은 "미국 래퍼 사일렌토 무대에 백업댄서로 올라갔는데 그땐 처음 서는 시상식 무대라 그마저도 기뻤다. 그런데 테이블에 앉아있는 가수들을 보니 부럽더라"며 당시의 심경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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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6년의 무명시절을 딛고 대세 걸그룹으로 발돋움하기까지. 브레이브걸스의 역주행 전 고생기를 전했다.

18일 방송된 SBS ‘티키타카’에선 브레이브걸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롤린’으로 역주행 신화를 이루기 전 브레이브걸스는 6년여의 긴 무명 시절을 보냈다. 이 때문에 데뷔 후에도 생계를 위해 아르바이트를 해야 했다고.

민영은 “한국무용 전공자라 무용 레슨도 하고 회사 몰래 공연도 했다. 얼굴에 분장을 하고 무대에 올랐다”면서 경험담을 전했다.

유나는 “나도 회사 몰래 카페 알바를 하고, 보컬레슨을 하면서 생계를 유지했다”며 “카페 아르바이트 중엔 캐스팅을 당했다”고 고백, 웃음을 자아냈다.

심지어 이들은 시상식 백업 댄서도 했다. 브레이브걸스 멤버들은 “미국 래퍼 사일렌토 무대에 백업댄서로 올라갔는데 그땐 처음 서는 시상식 무대라 그마저도 기뻤다. 그런데 테이블에 앉아있는 가수들을 보니 부럽더라”며 당시의 심경을 전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티키타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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