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 분쟁' 스카이72 골프장, 단전 첫날 화재

최선길 기자 2021. 4. 18.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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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8일) 저녁 8시쯤 인천시 중구 운서동 스카이72 골프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골프장 발전기 1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5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스프링클러용 발전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불이 난 스카이72 골프장은 지난해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임대 계약이 종료됐지만 시설물 소유권을 주장하며 영업을 이어가 공사와 분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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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8일) 저녁 8시쯤 인천시 중구 운서동 스카이72 골프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골프장 발전기 1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5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스프링클러용 발전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불이 난 스카이72 골프장은 지난해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임대 계약이 종료됐지만 시설물 소유권을 주장하며 영업을 이어가 공사와 분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공사 측은 지난 1일 골프장에 단수조치를 내린 데 이어 오늘부터 전기를 차단한 상황입니다.

최선길 기자bestwa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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