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쓸범잡' 정재민 "판사가 젊을 때 형량 세, 나이 들수록 약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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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학박사 정재민이 판사가 나이 들수록 형량이 약해지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법학박사 정재민은 "판사가 젊을 때는 형량이 좀 더 세다. 왜 법대로 안 됐지? 당연히 처벌해야지 한다. 하지만 사람이 점점 나이를 먹어 갈수록 원칙대로 살 수 없음을 깨닫고 그러면서 형량이 점점 약해지는 게 전반적인 경향인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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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학박사 정재민이 판사가 나이 들수록 형량이 약해지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4월 18일 방송된 tvN ‘알아두면 쓸데있는 범죄 잡학사전 알쓸범잡’에서 법학박사 정재민은 판사의 나이에 따른 형량의 변화에 대해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법학박사 정재민은 “판사가 젊을 때는 형량이 좀 더 세다. 왜 법대로 안 됐지? 당연히 처벌해야지 한다. 하지만 사람이 점점 나이를 먹어 갈수록 원칙대로 살 수 없음을 깨닫고 그러면서 형량이 점점 약해지는 게 전반적인 경향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물리학자 김상욱은 “그건 대학교수도 그렇다. 처음에 교수가 됐을 때는 시험문제를 되게 어렵게 낸다. 왜 이것도 모르지? 이걸 모른단 말이야? 100점 만점에 평균 30점. 이걸 왜 모를까? 점점 더 쉽게 내자. 이걸 내도 모르는 구나”라며 대학교수 역시 나이 들수록 문제가 쉬워진다고 말했다.
범죄심리학자 박지선은 “일반화 하지 마라”며 김상욱의 의견에 반박했지만 가수 윤종신은 “가수도 그렇다. 처음에는 트렌드가 어디 있어? 내가 원하는 걸 해야지 하다가 30년 넘게 음악 하면 이거 안 뜰 거 같은데? 그런다”고 동조했다. (사진=tvN ‘알쓸범잡’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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