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먹고 가' 유리 "정일우, X가지 없는 톱스타인 줄"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2021. 4. 18.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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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유리가 정일우의 이미지에 대해 언급했다.

유리는 18일 밤 방송된 MBN '더 먹고 가'에서 드라마 '보쌈'에서 함께 주연으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정일우에 대해 "X가지 없는 톱스타 느낌이었다. 안하무인에 사랑 많이 받고 자란 사람일 거라 생각했다"고 말했다.

유리는 "'지금 여기 놀러 온 것이라 생각하는 건가?' '일을 해야지' 싶었다. 그런데 내 생일 밥이라고 하더라. 마음이 사르르 녹았다. 'X가지 없는 톱스타는 아니구나' 싶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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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더 먹고 가’ 유리 “정일우, X가지 없는 톱스타인 줄”

소녀시대 유리가 정일우의 이미지에 대해 언급했다.

유리는 18일 밤 방송된 MBN ‘더 먹고 가’에서 드라마 ‘보쌈’에서 함께 주연으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정일우에 대해 “X가지 없는 톱스타 느낌이었다. 안하무인에 사랑 많이 받고 자란 사람일 거라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는 “막상 작업을 시작해보니까 생각한 것과 다르더라”며 “잔정이 많더라.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사람이라는 느낌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이에 정일우는 “우리집 가훈이 ‘진취적인 사람, 생각하는 사람, 행동하는 사람, 책임지는 사람이 되자’다. 부모님이 대학교 캠퍼스 커플이었다. 아버지는 총학생회장 출신이시고 어머니는 여자 총학생회장 출신이시고 우리 누나도 학생회장 출신이다. 나도 반장, 부반장을 했었다. 무엇을 하든 적극적이고 진취적이다”이라고 털어놨다.

유리는 “오빠가 진취적 이벤트를 해줬다”며 지방 촬영 도중 숙소에서 직접 차돌박이 된장찌개를 끓여준 이벤트를 회상했다. 유리는 “‘지금 여기 놀러 온 것이라 생각하는 건가?’ ‘일을 해야지’ 싶었다. 그런데 내 생일 밥이라고 하더라. 마음이 사르르 녹았다. ‘X가지 없는 톱스타는 아니구나’ 싶었다”고 말했다. 정일우는 “스태프와 다같이 맛있는 밥을 먹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이벤트를 한 것”이라고 쑥스러워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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