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빈♥' 정경미, 속깊은 子 준이에 감동받은 애둘맘 "'엄마 미안했어!'..둘이 껴안아"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정경미가 '1호가 될 순 없어' 방송 후일담을 밝혔다.

정경미는 18일 인스타그램에 "#1호가될수없어 방송 보면서 준이가 '엄마 너무 미안했어!' 이런다"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정경미는 "솔직히 말해줘서 고맙다고... 둘이 껴안았네. 준이아빠한테 애 맡기고 나가도 되겠으"라며 아들에게 감동받은 마음을 전했다.

사진에는 JTBC '1호가 될 순 없어' 녹화 후 해맑은 표정을 짓고 있는 정경미의 모습이 담겼다.

한편 정경미는 개그맨 윤형빈과 2013년 결혼 후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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