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국공 분쟁 '스카이72' 골프장 단전 첫날 화재..발전기 불에 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늘(18일) 저녁 8시쯤 인천시 중구 공항도로 인근의 스카이72 골프장에서 불이 나 1시간 3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발전기 1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5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땅을 빌려 영업했던 스카이72 골프장은 지난해 말 임대 계약이 종료됐지만, 시설물 소유권을 주장하며 영업을 이어가 공사와 분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18일) 저녁 8시쯤 인천시 중구 공항도로 인근의 스카이72 골프장에서 불이 나 1시간 3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발전기 1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5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발전기에서 처음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땅을 빌려 영업했던 스카이72 골프장은 지난해 말 임대 계약이 종료됐지만, 시설물 소유권을 주장하며 영업을 이어가 공사와 분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공사 측은 지난 1일부터 골프장에 단수 조치를 내린 데 이어 오늘(18일) 0시부터 전기를 차단했습니다.
[사진 출처 : 인천소방본부 제공]
이유민 기자 (reason@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제보] 남양유업, ‘알약 같이 먹는 요쿠르트병’ 베끼기?
- KBS 인터뷰 뒤 체포된 미얀마 ‘리틀판다’…“아들 살려주세요”
- “대화 시끄럽다” 지하철에서 노인 폭행…경찰 수사 중
- ‘안인득 방화 살인사건’ 2년…정신재활사업 제자리
- “유기견 돕겠다” 9천만 원 모금하고 10%만 전달
- “전학 오면 월세 단 5만 원”…인구 유치 안간힘
- [테크톡] 홀로, 화성에서, 20년 넘게 근무하고 있습니다
- 주사기로 그려낸 경이로운 세계…일상이 역사가 되다!
- 도심 제한속도 10km 감속했더니…택시요금 차이 얼마나?
- [사건후] “결혼할 거예요”, 미국 명문대 박사라는 그 남자 알고 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