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암호화폐 급락하는데 도지코인은 22% 폭등(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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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을 비롯한 거의 모든 암호화폐(가상화폐)가 10% 이상 폭락하고 있으나 도지코인은 20% 이상 급반등에 성공했다.
18일 오후 11시 현재(한국시간 기준) 도지코인은 미국의 코인마켓캡에서 22.33% 급등한 30.68센트를 기록하고 있다.
도지코인이 급반등한 이유는 저가 매수세가 유입됐기 때문으로 보인다.
도지코인은 지난 16일 100% 이상 급등해 40센트를 기록,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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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비트코인을 비롯한 거의 모든 암호화폐(가상화폐)가 10% 이상 폭락하고 있으나 도지코인은 20% 이상 급반등에 성공했다.
18일 오후 11시 현재(한국시간 기준) 도지코인은 미국의 코인마켓캡에서 22.33% 급등한 30.68센트를 기록하고 있다.
도지코인이 급반등한 이유는 저가 매수세가 유입됐기 때문으로 보인다.
도지코인은 지난 16일 100% 이상 급등해 40센트를 기록,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그러나 17일 터키가 암호화폐 거래를 금지한데 이어 18일 미 당국이 암호화폐 업체가 돈세탁에 연루된 혐의를 잡고 수사에 들어갔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26센트까지 떨어졌다.
가격이 26센트까지 떨어지자 저가 매수세가 유입돼 30센트 선을 회복했다. 30센트가 지지선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 다른 암호화폐는 당국이 불법 돈세탁 혐의를 잡고 수사에 착수했다는 소식 등으로 일제히 폭락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9.71% 급락한 5만5166달러, 이더리움은 11.83% 폭락한 2122달러, 바이낸스코인은 12.71% 폭락한 454달러, 리플은 19.44% 폭락한 1.30달러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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