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쓸범잡' 윤종신 "94년 비행기 탔을 때 좌석마다 재떨이 있어"

유경상 2021. 4. 18.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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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이 기내 흡연이 가능했던 시절을 회상했다.

장항준은 "최근 5년간 기내범죄가 2400건이다. 비행기마다 납치하고 난동부리고 그랬나? 82%가 기내 흡연이더라. 95년에 최초로 기내 금연 선언한 항공사가 우리나라 항공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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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이 기내 흡연이 가능했던 시절을 회상했다.

4월 18일 방송된 tvN ‘알아두면 쓸데있는 범죄 잡학사전 알쓸범잡’에서는 기내범죄가 화제가 됐다.

이날 방송에서 가수 윤종신, 영화감독 장항준, 범죄심리학자 박지선, 법학박사 정재민, 물리학자 김상욱은 제주도에서 모였다. 비행기를 타고 모인 이들은 비행기 기내 범죄부터 이야기 했다.

윤종신은 “비행기는 제발 얌전하게 갔으면 좋겠다. 혼란스러운 상황이 생기면 모두 불안해한다. 일본 영공에서 범죄가 생기면 어떻게 되는 거냐”고 질문했고 정재민은 “항공기 등록국 안에서 처벌하게 돼 있다. 원래 그런 건데. 최근에는 착륙국도 권한을 가질 수 있게 돼 가고 있다”고 답했다.

장항준은 “최근 5년간 기내범죄가 2400건이다. 비행기마다 납치하고 난동부리고 그랬나? 82%가 기내 흡연이더라. 95년에 최초로 기내 금연 선언한 항공사가 우리나라 항공사다”고 말했다. 이에 윤종신은 “94년에 국제선 비행기 탔을 때 다 재떨이가 있었다”고 응수했다. (사진=tvN ‘알쓸범잡’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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