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00만명분 백신 어디에?" 김웅, 고민정 직격

2021. 4. 18.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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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웅 국민의힘 의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수급 상황을 비판하며 과거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백신 관련 현수막 사진을 공유했다.

18일 김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고 의원이 내걸었던 '코로나19 백신 4400만명 접종 물량 확보' 문구의 현수막 사진을 게재했다.

배준영 국민의힘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백신) 물량 확보는 용두사미 쇼였다"며 "백신 접종률은 3%가 안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최하위 수준"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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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웅 국민의힘 의원 페이스북 캡처]

[헤럴드경제] 김웅 국민의힘 의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수급 상황을 비판하며 과거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백신 관련 현수막 사진을 공유했다.

18일 김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고 의원이 내걸었던 '코로나19 백신 4400만명 접종 물량 확보' 문구의 현수막 사진을 게재했다.

이 현수막은 고 의원이 과거 자신의 지역구인 서울 광진을에 내걸었던 것으로, 김 의원은 "이 물량은 어디에 있느냐. 민주당이 또 '민주당'한 것이냐"고 꼬집었다.

같은 국민의힘 소속인 박대출 의원도 페이스북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은 그 잘하던 화상 통화를 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는 안 하느냐"며 한미 핫라인을 통해 백신을 요청하고 특사 파견도 검토할 것을 촉구했다.

이는 앞서 문 대통령이 지난해 모더나 최고경영자(CEO)와 화상 통화로 백신 확보에 나섰던 것을 꼬집은 것이다.

배준영 국민의힘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백신) 물량 확보는 용두사미 쇼였다"며 "백신 접종률은 3%가 안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최하위 수준"이라고 비판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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