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서 미군 병사 흉기에 찔려..경찰 수사 나서

박종대 2021. 4. 18.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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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시에서 미군 병사가 흉기에 찔리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8일 평택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께 평택시 팽성읍 한 술집에서 미군 병사 A(20대)씨가 신원 불상 남성의 흉기에 찔렸다.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해 달아난 용의자 일행 가운데 한국인 1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은 나머지 일행의 행방을 쫓는 한편,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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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 평택시에서 미군 병사가 흉기에 찔리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8일 평택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께 평택시 팽성읍 한 술집에서 미군 병사 A(20대)씨가 신원 불상 남성의 흉기에 찔렸다.

A씨는 흉기에 찔린 뒤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며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해 달아난 용의자 일행 가운데 한국인 1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은 나머지 일행의 행방을 쫓는 한편,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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