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김종국, 운동기구 가득 홈짐에 만족.."24년 운동했는데 아직도 설레"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2021. 4. 18.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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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김종국이 각종 운동기구가 즐비한 홈짐을 마련했다.

1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집에서도 운동을 하기 위해 방 하나를 홈짐으로 꾸미는 김종국의 모습이 그려졌다.

반면 김종국은 운동기구를 조립하는 분들을 향해 "하루에 운동 두 탕 뛰겠다. 너무 좋다"며 "새벽에 일 끝나면 체육관 가기 애매할 때가 있다. 결혼해서 유부남 되면 체육관 가는 것도 눈치 보인다고 하더라. 그래서 홈짐이 꼭 있어야 한다더라"고 좋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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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미운 우리 새끼'

'미우새' 김종국이 각종 운동기구가 즐비한 홈짐을 마련했다.

1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집에서도 운동을 하기 위해 방 하나를 홈짐으로 꾸미는 김종국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종국은 설렌 표정으로 누군가를 기다렸다. 그가 기다린 사람은 운동기구 배송 직원이었다.

그는 방 하나에 프리 웨이트, 스미스 머신 스쿼트, 데드리프트, 벤치 프레스, 숄더 프레스, 렛 풀다운, 시티 드로우, 프레스 다운 등이 가능한 각종 운동기구를 주문해 채워 넣었다.

영상으로 아들 김종국의 모습을 확인한 어머니는 "안 그래도 운동밖에 안 하는 애가 어떡하려고"라며 혀를 찼다.

반면 김종국은 운동기구를 조립하는 분들을 향해 "하루에 운동 두 탕 뛰겠다. 너무 좋다"며 "새벽에 일 끝나면 체육관 가기 애매할 때가 있다. 결혼해서 유부남 되면 체육관 가는 것도 눈치 보인다고 하더라. 그래서 홈짐이 꼭 있어야 한다더라"고 좋아했다.

또 "저는 체육관 갈 때 매일 설렌다. 24년 운동했는데 아직도 매일 설렌다"고 말해 어머니로부터 "병이다, 병"이란 얘기를 들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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