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4월 19일 [TV하이라이트]

[경향신문]
5개월 만에 탄생한 ‘우리말 달인’

■우리말 겨루기(KBS1 오후 7시40분) = 지난해 11월, 제58대 달인 탄생 이후 약 5개월 만에 올해 첫 달인이 탄생한다. 이번 출연자들은 뛰어난 우리말 실력은 기본이고, 달인이 되겠다는 의지 또한 뜨겁다. 치열한 경쟁이 마치 우승자 다시 겨루기를 보는 듯하다. 어려운 문제들도 척척 맞혀 현장의 감탄을 자아낸다. 손에 땀을 쥐는 승부 속에서 단 한 명, 우승자가 가려지고 달인 문제에 도전한다.

송창의·오지호의 ‘깜짝 선물’은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SBS 오후 10시15분) = 배우 오지호와 송창의가 ‘특급 컬래버’를 펼친다. 최근 아이들과 함께 자주 만나 육아 공감대를 형성한 이들의 아내들이 아이들을 위해 깜짝 선물을 준비한 것. 아내들이 준비한 화려한 드레스와 하이힐, 전신 타이즈를 본 오지호는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하며 도망을 시도한다. 하지만 송창의는 운명에 순응한 듯 순순히 분장을 받아 웃음을 자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