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산사업장·유흥시설 집단감염
공웅조 2021. 4. 18. 21:45
[KBS 부산]
오늘 부산에서는 29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부산시 보건당국은 직원 10명이 일하는 수산 사업장에서 직원 4명과 가족 접촉자 1명이 확진됐으며 동료 간 방역수칙 준수가 어려운 밀접한 환경에서 집담 감염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유흥시설과 관련해 접촉자 7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467명으로 늘었습니다.
한편 부산시는 자가격리 조치를 어기고 동물병원을 방문한 접촉자 1명을 경찰에 고발하는 등 자가격리 위반자 3명을 적발했습니다.
공웅조 기자 (sal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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