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박' 박지성 "다른 사람으로 태어난다면? IT 유튜버?" 폭소

유경상 2021. 4. 18.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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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이 다른 사람으로 태어난다면 IT 유튜버로 태어나고 싶다고 깜짝 발언했다.

박지성은 "은퇴가 끝은 아니다. 뭔가 하겠죠. 그게 끝은 아니니까"라며 "행복한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축구했을 때도 행복했지만 앞으로 남은 인생도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뒤이어 박지성은 "다른 사람으로 살아봤으면 좋겠는 거? IT 유튜버?"라는 갑작스런 발언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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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이 다른 사람으로 태어난다면 IT 유튜버로 태어나고 싶다고 깜짝 발언했다.

4월 18일 방송된 MBC ‘쓰리박 두 번째 심장’에서는 박찬호, 박세리, 박지성이 삶의 철학을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찬호는 “꿈을 이뤘다면 종착역에 도착한 건데 아직 도착하지 않았다”며 “정착지를 들를 때마다 한 단계씩 성장한다는 거다. 그게 행복하고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박세리는 “꼭짓점은 찍기 나름이다. 인생은 계속 만들어가는 거다”며 “다방면으로 다 잘하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만능이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지성은 “은퇴가 끝은 아니다. 뭔가 하겠죠. 그게 끝은 아니니까”라며 “행복한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축구했을 때도 행복했지만 앞으로 남은 인생도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뒤이어 박지성은 “다른 사람으로 살아봤으면 좋겠는 거? IT 유튜버?”라는 갑작스런 발언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제작진의 웃음에 박지성은 “왜 여기서 빵 터지죠?”라고 반문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더했다. (사진=MBC ‘쓰리박 두 번째 심장’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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