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김옥빈 "액션 연기 특히 좋아, 영화 '악녀' 대역없이 혼자 다 소화"

차혜린 2021. 4. 18. 21: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김옥빈이 영화 '악녀'에서 힘들었던 액션 연기를 언급했다.

1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스페셜 MC로 배우 김옥빈이 등장했다.

MC서장훈은 "김옥빈 씨가 액션 연기를 주로 하시는데 너무 힘들었던 액션 장면이 있냐"고 묻자, 김옥빈은 주저 없이 영화 '악녀'를 뽑았다.

신동엽은 "전문가들이 김옥빈 씨가 출연한 영화 '악녀'라는 작품이 손에 꼽히는 여자주인공의 액션 영화, 작품이라고 하더라"라고 공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김옥빈이 영화 '악녀'에서 힘들었던 액션 연기를 언급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1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스페셜 MC로 배우 김옥빈이 등장했다.

이날 모벤져스는 귤을 좋아하는 김옥빈을 위해 "매니저가 못 먹게 하지 않냐"며 귤을 건넸다. 이에 김옥빈은 "어떻게 아셨냐. 너무 좋아한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MC서장훈은 "김옥빈 씨가 액션 연기를 주로 하시는데 너무 힘들었던 액션 장면이 있냐"고 묻자, 김옥빈은 주저 없이 영화 '악녀'를 뽑았다. 김옥빈은 "버스에서 매달리는 장면, 차 본네트에 매달리는 장면, 3층 유리창을 뚫고 나가는 장면이 특히 힘들었다. 와이어 달고 대역 없이 다 제가 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신동엽은 "전문가들이 김옥빈 씨가 출연한 영화 '악녀'라는 작품이 손에 꼽히는 여자주인공의 액션 영화, 작품이라고 하더라"라고 공감했다.

액션을 좋아하는 김옥빈이지만, 이로 인한 가족들의 걱정도 많을 것. 김옥빈은 "실제로 많이 다치기도 했고, 부모님도 걱정 많이 하신다. 그럴땐 불효하는 것 같아 마음이 좀 그렇다. 근데 부모님도 너무 걱정하시면 제가 마음 놓고 못한다는걸 아시니까 '오늘은 좀 신났니?'라며 유쾌하게 말씀하신다"고 전했다.

이어 "모든 연기를 좋아하지만, 액션 연기는 하다보면 스트레스가 풀리는 느낌이 있다. 아무래도 격정적이다 보니 몸에 아드레날린이 확 몰리는 느낌이 있다. 저도 다치지 않아야하고 상대 스턴트 배우도 다치지 않아야 하니 엄청 집중할 수 밖에 없다"며 액션 연기의 매력을 전하기도 했다.

iMBC 차혜린 | 사진제공=SBS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