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 첫 승은 불발..11년 만에 '타석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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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의 김광현 투수가 시즌 첫 등판에서 승리는 기록하지 못했지만, 11년 만에 타석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필라델피아전에 선발로 나온 김광현 투수, 3이닝 동안 5개의 안타를 맞고 3점을 내줬는데요.
자, 타석에 들어선 김광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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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의 김광현 투수가 시즌 첫 등판에서 승리는 기록하지 못했지만, 11년 만에 타석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필라델피아전에 선발로 나온 김광현 투수, 3이닝 동안 5개의 안타를 맞고 3점을 내줬는데요.
팀 타선의 폭발로 세인트루이스가 9대 4로 이겨 패전은 면했습니다.
자, 타석에 들어선 김광현입니다. 좀 낯설죠?
첫 타석은 투수 앞 땅볼.
이것이 두 번째 타석인데요, 3루 쪽! 3루 잡아서 1루에~ 아, 공 빠뜨립니다.
김광현 세이프. 그 사이 3루 주자는 홈으로 들어왔습니다.
김광현 선수, 이렇게 상대 실책으로 처음 1루를 밟아 보네요.
권종오 기자kj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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