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쏜' 손지창 "♥오연수, 상암불낙스 자기보다 농구 룰 모른다고" 일침

서유나 2021. 4. 18.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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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지창이 아내 오연수를 언급하며 기선제압을 했다.

4월 18일 방송된 JTBC 예능 '뭉쳐야 쏜다' 11회에서는 손지창이 상암불낙스의 자신감에 찬물을 끼얹었다.

이날 상암불낙스 대 피닉스의 정식 경기를 앞두고 두 팀은 견제에 나섰다.

먼저 상암불낙스 김성주는 "저희 최근에 급성장 했다. 전술도 들어가고"라며 "오늘을 첫 승 디데이로 잡고 있다"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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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손지창이 아내 오연수를 언급하며 기선제압을 했다.

4월 18일 방송된 JTBC 예능 '뭉쳐야 쏜다' 11회에서는 손지창이 상암불낙스의 자신감에 찬물을 끼얹었다.

이날 상암불낙스 대 피닉스의 정식 경기를 앞두고 두 팀은 견제에 나섰다. 먼저 상암불낙스 김성주는 "저희 최근에 급성장 했다. 전술도 들어가고"라며 "오늘을 첫 승 디데이로 잡고 있다"고 예고했다.

김성주는 "주위에서 저희 팀 얘기 못 들어보셨냐"고 묻기도 했다. 그러나 손지창 역시 "별로 얘기 안 하더라"며 만만찮은 반응을 보이곤 "저희 와이프가 어떻게 자기보다 농구 룰을 모르냐더라"는 말로 기선을 제압했다. 여기저기 왔다갔다 하고 금 밟는 모습을 봤다는 일침이었다.

이에 상암불낙스는 금세 풀이 죽어 "동현이 얘기냐", "우리들 얘기다"라고 속삭여 웃음을 줬다. 이들은 금 밟는 모습을 봤다는 말에 안정환을 탓하기도 했다.

한편 손지창, 오연수는 1998년 결혼해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사진=JTBC '뭉쳐야 쏜다'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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