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행이요? 안정환, 김성주 발음 실수에 깜짝{뭉쳐야 쏜다)[결정적장면]

서유나 2021. 4. 18.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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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이 명MC 김성주의 발음 실수에 깜짝 놀랐다.

이날 김성주는 "오늘 특별히 90년대 냉동인간분들 모시지 않았냐. 불꽃 투혼 발휘를 한 번 해보겠다"며 피닉스 멤버들의 과거 가수로서의 활약을 언급했다.

김성주는 이에 오늘의 코너를 '농구판 슈가맨'이라고 소개했다.

"방송 너무 많이 하시는 것 아니냐"는 타박 속 김성주는 민망함을 감추며 "추억 여행"이라고 말을 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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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안정환이 명MC 김성주의 발음 실수에 깜짝 놀랐다.

4월 18일 방송된 JTBC 예능 '뭉쳐야 쏜다' 11회에서는 연예인 농구팀 1호 피닉스와의 예능감 대결이 이어졌다.

이날 김성주는 "오늘 특별히 90년대 냉동인간분들 모시지 않았냐. 불꽃 투혼 발휘를 한 번 해보겠다"며 피닉스 멤버들의 과거 가수로서의 활약을 언급했다. 이들이 배우이면서도 앨범 하나씩 내본 경험이 있다는 것. 특히 손지창은 '더블루'로 큰 인기를 끌기도 했었다.

김성주는 이에 오늘의 코너를 '농구판 슈가맨'이라고 소개했다. "옛날 노래 부르면서 추행(?) 여행 떠나보겠다"는 말도 이어졌다.

그러자 옆에 있던 안정환은 "추행이요?"라며 깜짝 놀라 말꼬리를 잡았고, 김용만은 "발음 잘 해야 한다"며 웃었다. "방송 너무 많이 하시는 것 아니냐"는 타박 속 김성주는 민망함을 감추며 "추억 여행"이라고 말을 정정했다. (사진=JTBC '뭉쳐야 쏜다'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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