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27명 코로나19 확진..경찰청 관련 감염 7명(종합2보)

김용태 2021. 4. 18. 19: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8일 울산에서는 울산경찰청 관련 연쇄 감염 7명을 포함해 모두 27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는 이들 중 7명이 지난 16일 확진 판정을 받은 울산경찰청 한 경찰관으로부터 이어진 연쇄 감염으로 파악했다.

경찰청 관련 확진자는 현재까지 모두 12명으로 집계됐으며, 이 가운데 4명은 경찰관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1458, 1470, 1471번은 집단 감염이 발생한 동강병원 관련 확진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강병원·동구 지인 모임 관련 확진자도 3명씩 늘어
코로나19 n차 감염 (PG) [김민아 제작] 일러스트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18일 울산에서는 울산경찰청 관련 연쇄 감염 7명을 포함해 모두 27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울산시는 이날 오후 7시 기준으로 27명이 울산 1458∼1484번 확진자가 됐다고 밝혔다. 시는 이들 중 7명이 지난 16일 확진 판정을 받은 울산경찰청 한 경찰관으로부터 이어진 연쇄 감염으로 파악했다.

경찰청 관련 확진자는 현재까지 모두 12명으로 집계됐으며, 이 가운데 4명은 경찰관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1458, 1470, 1471번은 집단 감염이 발생한 동강병원 관련 확진자다. 이로써 동강병원 관련 확진자는 33명으로 늘었다.

1472∼1474번은 동구 지인 모임 관련 연쇄 감염자들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이 모임 관련 확진자는 14명이 됐다.

1476∼1480번, 1484번은 감염 경로가 파악되지 않았고, 나머지 확진자 8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또는 가족이다.

시는 확진자 거주지를 방역하고,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기 위한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다.

yongtae@yna.co.kr

☞ "2년간 북한서 살아보니…다른 어느 곳과도 비교 불가"
☞ '주차장 2칸' 벤츠 차주 "손대면 죽어"…누리꾼 공분
☞ 영화 '집으로' 김을분 할머니 별세…향년 95세
☞ 서로 존재도 모른채 미국 입양 쌍둥이…36년만에 극적상봉
☞ '마치 코끼리다리처럼..' 한쪽 다리가 두껍게 길어지는 피부병
☞ 잠실 영화관서 1억2천만원 수표 발견…"주인 찾아요"
☞ 걸그룹 에이프릴 전·현 멤버 SNS서 '괴롭힘 논란' 공개 설전
☞ 채용공고 믿었는데…과장·허위광고 '입사갑질' 빈번
☞ '아이돌 사관학교' 한림예고는 어쩌다 폐교 위기에 몰렸나
☞ 이하늘 친동생 45RPM 이현배 사망…사인 조사 중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