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8일 MBN 종합뉴스 주요뉴스
▶ 야외로 쏟아진 시민들…양성률 3%대 급증 황사가 물러나고 맑은 날씨를 보인 오늘 숲과 공원 등 야외로 나들이객들이 쏟아져 나와 느슨해진 거리두기에 대한 우려가 나왔습니다. 신규 확진자는 나흘 연속 600명대를 이어갔고, 검사 건수 대비 확진자 비율인 양성률은 3.67%로 급증했습니다.
▶ 고속도로 차량서 불…고층서 여고생 추락 영동고속도로 상행선 원주 나들목 인근을 달리던 승용차에서 갑자기 불이나 운전자가 황급히 대피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부산의 한 고층아파트에서 여고생이 추락해 숨졌습니다.
▶ 미 쇼핑몰 또 총격…시위, 폭동으로 번져 미국 쇼핑몰에서 또 총격사건이 일어나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미국 경찰의 과잉진압 규탄 시위가 전역에서 확산하는 가운데 일부 지역에선 방화와 약탈로 번지고 있습니다.
▶ 5개 시도지사 "공시가 동결"…당대표 3파전 오세훈 서울시장 등 국민의힘 5개 지역 시도지사가 한 자리에 모여 정부의 부동산 공시가 조정 방침에 반대 뜻을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당대표 예비경선을 마무리하고 홍영표, 송영길, 우원식 세 명의 최종 후보를 확정했습니다.
▶ 검찰, 이성윤 소환조사…"외압 행사 안 해" 김학의 출국금지 사건 수사에 외압을 행사한 의혹으로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이 어제 검찰의 소환조사를 받았습니다. 이 지검장은 A4 용지 6장 분량의 입장문을 내고 "외압을 행사한 사실이 없다"고 거듭 주장했습니다.
▶ 케리 "일본 믿는다…미국 개입 부적절" 존 케리 미 기후특사가 일본이 앞으로도 국제원자력기구와 긴밀히 협력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습니다. 케리 특사는 우리 정부가 일본에 정보 제공을 요구한 것과 관련해, 미국이 개입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며 선을 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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