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택시기사 목 조르고 머리채 잡아당긴 50대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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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해 운전 중인 택시기사의 목을 조르고 폭행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60대 여성 택시기사의 목을 조르고 폭행한 50대 남성 A 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서울 중랑구에서 노원구 수락산역까지 택시를 타고 이동하면서, 기사가 메고 있던 안전벨트로 목을 조르고 머리채를 잡아당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신고를 받고 나간 경찰은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지만, 만취 상태인 A 씨를 상대로 당장 조사가 불가능하다고 판단돼 우선 석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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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해 운전 중인 택시기사의 목을 조르고 폭행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60대 여성 택시기사의 목을 조르고 폭행한 50대 남성 A 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신고가 접수된 것은 어제(17일)저녁 7시 반쯤입니다.
A 씨는 서울 중랑구에서 노원구 수락산역까지 택시를 타고 이동하면서, 기사가 메고 있던 안전벨트로 목을 조르고 머리채를 잡아당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신고를 받고 나간 경찰은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지만, 만취 상태인 A 씨를 상대로 당장 조사가 불가능하다고 판단돼 우선 석방했습니다.
경찰은 추후 정확한 범행 동기 등 관련 조사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김상민 기자ms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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