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택시기사 목 조르고 머리채 잡아당긴 50대 체포

김상민 기자 2021. 4. 18. 19: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술에 취해 운전 중인 택시기사의 목을 조르고 폭행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60대 여성 택시기사의 목을 조르고 폭행한 50대 남성 A 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서울 중랑구에서 노원구 수락산역까지 택시를 타고 이동하면서, 기사가 메고 있던 안전벨트로 목을 조르고 머리채를 잡아당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신고를 받고 나간 경찰은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지만, 만취 상태인 A 씨를 상대로 당장 조사가 불가능하다고 판단돼 우선 석방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술에 취해 운전 중인 택시기사의 목을 조르고 폭행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60대 여성 택시기사의 목을 조르고 폭행한 50대 남성 A 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신고가 접수된 것은 어제(17일)저녁 7시 반쯤입니다.

A 씨는 서울 중랑구에서 노원구 수락산역까지 택시를 타고 이동하면서, 기사가 메고 있던 안전벨트로 목을 조르고 머리채를 잡아당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신고를 받고 나간 경찰은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지만, 만취 상태인 A 씨를 상대로 당장 조사가 불가능하다고 판단돼 우선 석방했습니다.

경찰은 추후 정확한 범행 동기 등 관련 조사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김상민 기자msk@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