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의 힘!' 7G 10안타-3홈런..살아나는 로맥, "어메이징" [인천 톡톡]

홍지수 2021. 4. 18. 17: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SG 랜더스가 KIA 타이거즈와 3연전에서 2승을 챙겼다.

SSG는 18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 시즌 3차전에서 4-2 승리를 거뒀다.

로맥의 가족은 지난달 30일 입국해 2주간 자가격리 후 지난 13일 재회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인천, 조은정 기자] 18일 오후 인천SSG 랜더스필드에서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7회말 2사 SSG 로맥이 달아나는 좌월 솔로 홈런을 날리고 있다. /cej@osen.co.kr

[OSEN=인천, 홍지수 기자] SSG 랜더스가 KIA 타이거즈와 3연전에서 2승을 챙겼다.

SSG는 18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 시즌 3차전에서 4-2 승리를 거뒀다. 

타선에서는 김강민과 제이미 로맥이 값진 솔로포 한 방씩 날리면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로맥은 1회말 희생플라이로 결승타를 기록했고, 7회에는 귀중한 솔로 홈런 한 방을 터뜨렸다.

로맥은 최근 타격감이 살아나고 있다. 최근 7경기 연속 안타 행진 중이며 이 기간 홈런 3방을 날렸다. 가족의 응원으로 더 힘을 내고 있다. 로맥의 가족은 지난달 30일 입국해 2주간 자가격리 후 지난 13일 재회했다.

로맥은 “아들을 클럽 하우스에 데려올 수 있는데, 모든 선수의 꿈이다. 어메이징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시즌 초반 SSG 타선이 기대한 만큼 터지지 않고 있는 점에 대해 로맥은 “상대 선수들이 조심스러워 한다고 생각한다. 좀 더 많이 던지고 있다. 걸어 나가는 게 많다. 이러다 보면 스트라이크를 많이 던져야 할텐데 인내심을 갖고 있으면 곧 타선이 폭발할 것이다”고 전했다.

/knightjisu@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