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재 "종부세 기준 대폭 올려야..'상위 1%'가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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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종합부동산세(종부세) 기준을 대폭 상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원조 친노' 인사로 평가받는 이 의원은 이날 오전 KBS 일요진단 라이브 인터뷰에서 "지금 서울의 경우 (종부세 대상이) 대략 16%면 너무 많다. 원래 노무현 대통령 시절에는 상위 1%였다"며 이처럼 말했다.
이 의원은 "1가구 1주택은 확실히 보호하는 정책을 썼으면 좋겠다. 현재 (종부세 기준인) 9억원을 대폭 상향하는 것이 현실이라고 본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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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종합부동산세(종부세) 기준을 대폭 상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노무현 정부 시절을 언급하며 "(종부세 대상을) 상위 1%에 맞추면 좋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원조 친노' 인사로 평가받는 이 의원은 이날 오전 KBS 일요진단 라이브 인터뷰에서 "지금 서울의 경우 (종부세 대상이) 대략 16%면 너무 많다. 원래 노무현 대통령 시절에는 상위 1%였다"며 이처럼 말했다.
이 의원은 "1가구 1주택은 확실히 보호하는 정책을 썼으면 좋겠다. 현재 (종부세 기준인) 9억원을 대폭 상향하는 것이 현실이라고 본다"고 강조했다. 구체적인 상향 기준에 대해선 "여야가 함께 논의할 문제다. 저는 상위 1%에 맞추면 좋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1가구 1주택인데 종부세가 나온다, 세금(낼 돈)이 없다는 분은 과세를 이연해 다음에 (집을) 팔 때 세금을 내는 제도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또 "노후 주택이 많고 나홀로 (가구가) 굉장히 많이 늘어나 주택의 대량 공급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생애 첫 주택에 대해서는 대출을 좀 풀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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