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12명 신규 확진.. 지인‧가족간 감염 잇따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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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강원도내에서는 강릉과 춘천을 중심으로 코로나19 감염이 잇따라 신규 확진자 수가 '두자릿 수'를 기록했다.
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도내 신규 확진자 수는 강릉 5명(강릉 223~227번), 춘천 4명(춘천 257~260번), 양양 2명(양양 36~37번), 동해 1명(동해 330번) 등 총 12명으로 집계됐다.
춘천 신규 확진자 4명 가운데 1명인 A씨는 수도권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고, 나머지 3명은 A씨의 지인과 가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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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뉴스1) 김정호 기자 = 18일 강원도내에서는 강릉과 춘천을 중심으로 코로나19 감염이 잇따라 신규 확진자 수가 ‘두자릿 수’를 기록했다.
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도내 신규 확진자 수는 강릉 5명(강릉 223~227번), 춘천 4명(춘천 257~260번), 양양 2명(양양 36~37번), 동해 1명(동해 330번) 등 총 12명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 수는 2542명으로 늘었다.
이날 강릉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 5명 중 2명은 기존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나머지 3명의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춘천 신규 확진자 4명 가운데 1명인 A씨는 수도권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고, 나머지 3명은 A씨의 지인과 가족이다.
양양 신규 확진자 2명은 가족(속초 239번)으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동해 신규 확진자 1명은 동해 328번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받은 검사에서 확진됐다.
k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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