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귀 귀' 김문정 감독 "케이윌-정은지, 피라미드 꼭대기"..부담 백배

장우영 2021. 4. 18.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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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케이윌이 음이탈 사고를 냈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시츠프로브에 임하는 케이윌과 정은지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문정 감독은 케이윌과 정은지에게 "두 사람은 주인공이기 때문에 피라미드 꼭대기에 있는 것"이라며 "꼭대기에 있지만 피라미드가 뒤집혀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두 사람이 무너지면 안된다"고 부담감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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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화면 캡쳐

[OSEN=장우영 기자]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케이윌이 음이탈 사고를 냈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시츠프로브에 임하는 케이윌과 정은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시츠프로브에는 케이윌, 정은지 등이 참석했다. 하지만 두 사람의 표정은 밝지 않았다. 앞서 김문정 감독의 호출을 받고 ‘진실의 방’에 다녀왔었기 때문이었다.

케이윌은 피아노, 아코디언을 해 본 적이 없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문정 감독은 “케이윌이 주인공인데, 아코디언과 피아노 연주를 할 줄 알았다. 그런데 처음 해본다고 해 깜짝 놀랐다”고 밝혔다.

김문정 감독은 케이윌과 정은지에게 “두 사람은 주인공이기 때문에 피라미드 꼭대기에 있는 것”이라며 “꼭대기에 있지만 피라미드가 뒤집혀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두 사람이 무너지면 안된다”고 부담감을 줬다.

이후 실제 연습에서 케이윌은 아코디언을 연주하며 라이브를 했지만 음이탈을 내고 말았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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