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 "♥손준호에 민낯 보여준 적 없다? 큰 차이 없어" 해명(당나귀 귀)

[뉴스엔 서유나 기자]

뮤지컬배우 김소현이 민낯에 대해 해명했다.

4월 1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104회에는 김소현이 특별 MC로 출연했다.

이날 뮤지컬 음악 감독 김문정은 "이거 얘기 해도 되는지 모르겠는데 그 얘기를 들었다. 준호 씨가 소현 씨 생얼 본 적 없다고"라며 자신이 들은 소문을 전했다. 이에 전현무 역시 소문을 들어봤다는 듯 "잘 때도 메이크업 안지우고 잔단다"는 말을 덧붙여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김소현은 "이렇게 메이크업 했잖나. 아깝잖나. 준호씨 잘 때 지우는 것"이라고 해명, "거의 민낯이다"고 설명했다.

김소현은 "준호 씨 잘 �� 이러는 거 아니냐"며 가면을 벗는 시늉을 하는 전현무에겐 "그렇게 큰 차이 없다"고 못박아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문정은 뮤지컬 배우 김소현에 대한 아쉬운 점으로 "특별히 단점은 없는데 하나 눈꼴 사납다. 상대 배역이 남편일 때 너무 티가 난다"며 김소현, 손준호 부부의 남다른 달달함을 대신 전했다. (사진=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