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양자기술 활용, 인력양성 지원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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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양자 기술 분야의 국내 연구생태계 구축을 위한 '양자컴퓨팅 클라우드 서비스 활용 지원 및 신진연구인력 양성 사업'을 시작한다.
5월부터는 65큐비트급 양자컴퓨터 등 20여개 양자컴퓨터 시스템을 기반으로 세계 140개 이상의 기관이 회원사(IBM Q Network)로 참여하는 IBM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해 사업 수행기관인 양자정보연구지원센터가 국내 대학, 연구소, 기업 등 참여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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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양자 기술 분야의 국내 연구생태계 구축을 위한 '양자컴퓨팅 클라우드 서비스 활용 지원 및 신진연구인력 양성 사업'을 시작한다.
과기정통부는 'IBM 양자컴퓨팅 클라우드 서비스 참여기관 및 2021년 1기 해외연수 참여자' 모집을 16일자로 공고하고, 신청서 접수를 시작했다.
양자컴퓨팅 클라우드 서비스 활용 지원 사업은 국내 양자컴퓨팅 활용 저변 확대를 위해 IBM, IonQ, 아마존 등이 서비스하는 양자컴퓨터를 국내 연구자가 연구용으로 사용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5월부터는 65큐비트급 양자컴퓨터 등 20여개 양자컴퓨터 시스템을 기반으로 세계 140개 이상의 기관이 회원사(IBM Q Network)로 참여하는 IBM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해 사업 수행기관인 양자정보연구지원센터가 국내 대학, 연구소, 기업 등 참여를 지원한다.
신진인력양성 사업은 국내 석·박사, 박사후연구원(Post-Doc.) 등이 글로벌 선도 연구그룹에서 연구 프로젝트 및 교육에 참여할 수 있게 해외연수를 지원한다.
연수 대상별로 프로젝트형(박사후연구원, 1~2년), 인턴십형(석박사, 6~12개월), 위탁교육형(석사, 2~4개월) 등 특화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인건비와 체재비, 항공료 등이 지원된다. 과기정통부는 상반기와 하반기 2회에 거쳐 총 45명 가량을 선발할 계획이다.
박지성기자 jisu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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